군산 순돌이곱창 웨이팅 있는 불맛가득 직화구이 곱창 맛집


 최근에 아버지를 모시고 전북 군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군산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야식으로 먹을만한 메뉴를 찾아보다가, 군산 신창동에 위치한 '순돌이곱창'을 발견하여 순돌이곱창에 방문하였습니다.

군산 순돌이곱창은 맛집으로 유명해서, 제가 방문한 늦은 시간에도 많은 손님들이 있었고, 저 또한 매장에서 식사할 수는 없었고,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럼 이제 군산 곱창 맛집 순돌이곱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순돌이곱창 위치 및 주차



순돌이곱창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창동 18-2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인 22시에는 보통 포장만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그냥 인근 공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약간 아담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미 매장 안에서는 식사할 수 없었고. 오로지 포장만 할 수 있다고 해서 포장을 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2. 순돌이곱창 메뉴



군산 순돌이곱창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막창, 목살, 갈비, 무뼈닭발, 곱창, 똥집, 김치찌개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10,000-13,000원 사이였습니다.

순돌이곱창에는 막창이 맛있다고 하던데, 막창은 이미 다 재료가 소진되었다고 해서 아쉽지만 '곱창'과 '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순돌이곱창에서 곱창과 갈비를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은 위와같이 은박으로 된 그릇에 따뜻하게 포장해주었습니다. 그밖에 곱창을 찍어먹을 초장과 젓가락이 들어있었습니다.


3. 메뉴소개







군산 순돌이곱창에서 포장해 온 메뉴입니다. 갈비와 곱창을 섞어서 주문했는데. 그릇의 뚜껑을 열자마자 불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주문한 메뉴는 그릇 두군데에 곱창과 갈비를 반반씩 섞어서 만들어주신 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그릇 하나씩 들고 먹으면 되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곱창의 맛은 확실히 직화구이로 만드는 곱창이라 그런지 숯불향이 진하게 났고, 대파랑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려서 자꾸만 손이가는 메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는 않고, 살짝 꼬들한 식감이었는데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4. 정리






최근 아버지를 모시고 군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저녁에 먹을만한 메뉴를 찾아보다가 순돌이곱창을 발견했고, 매장에서 식사는 이미 마감해서 포장을 해서 먹었습니다.

순돌이곱창은 직화구이로 만들어서 그런지 불향이 잘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불에 구운 곱창이라 그런지 볶아서 만드는 곱창에 비해서는 기름기가 덜했고, 꼬들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막창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군산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막창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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