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장소는 강화에 숨겨진 빈티지 소품샵 브리티시 컬렉션 입니다.
브리티시 컬렉션은 영국에서 수입한 빈티지 소품들과 간식들 홍차 등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각종 그릇들과 접시, 티스푼, 책 등 가게 사장님이 직접 고른 제품들을 판매하는 편집샵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1. 브리티시컬렉션 위치 및 정보
브리티시컬렉션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10,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고 방문하면 되었습니다. 가게 간판이 바닥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데, 민트색으로 칠해진 곳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소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 판매상품 종류
강화도 브리티시 컬렉션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의 종류는 작은 인형들 부터 액자, 그릇, 티스푼, 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리티시 컬렉션에는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과자부터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홍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 차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와 인도의 차를 마실 기회가 있었습니다.
3. 티타임
영국에서는 티타임을 하루에도 6-7차례 갖을 정도로 일상 속 티타임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크리스마스 블랙티와 브리티시 컬렉션에서 직접 만든 화과자를 같이 곁들여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이야 워낙 유명한 홍차이고, 가게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든 수제 화과자는 앙금도 부드럽고 달기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음료나 차를 마실때 약지가 자연스럽게 들리던데, 영국 찻잔을 잡는 방법같은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Manohari 라는 인도 생산 차를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요. 인도 차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은근히 향도 좋고 맛도 떫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4. 정리
강화 브리티시 컬렉션에서 차도 마시고, 영국 소품들도 구경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강화도에 숨겨진 영국 소품 편집샵이라니 새롭기도 하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신세계 백화점에 가야 볼 수 있던 포트넘앤메이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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