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토가 강화도 담백한 순두부새우젓찌개 맛집


 오랜만에 강화도의 순두부새우젓찌개 맛집 '토가'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토가는 직접 만드는 '두부'와 '순두부'를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연휴가 낀 일요일에도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였습니다. 토가는 이전에도 한두차례 방문했었던 적이 있는데 심심한 맛이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가게였습니다.


1. 토가 위치 및 정보




강화 토가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566-1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대부분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하고 있었고, 주차는 가게 앞 마당에 하면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고있어서 이후에는 대기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2. 가게 내부





토가의 분위기는 위와 같습니다. 한옥으로 된 실내에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저는 대기없이 식사할수 있었는데, 이후에는 대기하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 정기휴무는 매주 수요일이라고 하며, 공휴일에는 제외라고 합니다.
  • 브레이크타임은 16:00-17:00 입니다.


3. 토가 메뉴정보



강화도 토가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두부, 순두부새우젓찌개, 두부새우젓찌개, 토가맛된장찌개, 두부김치, 누룽지탕, 해장국, 두부돼지고기전골, 두부돼지고기볶음, 상합칼국수, 콩국수, 메밀전병, 부추전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을 주문했습니다.


4. 메뉴소개



주문한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반찬도 여러가지가 같이 나왔는데, 반찬들은 토가에서 직접 만드는 반찬들로 맛이 좋았습니다.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콩나물과 김치를 리필해서 먹었고, 토가는 특이하게 곤쟁이젓을 반찬으로 같이 내어주고 계셨습니다.

곤쟁이젓은 짭짤하고 약간 비릿한 맛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 본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토가의 '순두부 새우젓 찌개' 부터 살펴보시죠. 순두부새우젓찌개에는 팽이버섯과 청양고추 순두부, 새우젓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은 적당히 간이 되어있었는데, 간이 세지 않고 약간 칼칼한 맛이 있었습니다.

담백한 맛에 몽글몽글 고소한 순두부가 더해져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들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나이 드신 분들도 부담없이 식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부추전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얇고 노릇노릇하게 부쳐서 나왔고, 간장을 안찍으면 살짝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부추전에는 새우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식감도 좋았습니다.


5. 정리




이번에 다녀온 강화도의 담백한 순두부새우젓찌개 맛집 토가. 저는 순두부새우젓찌개와 부추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담백하고 심심한 맛의 순두부새우젓찌개도 맛있었고,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았던 부추전까지 두루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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